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서사체험학습장),

SW·AI교육으로 그려보는「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인천학생교육원, 원장 박인배)은 다가오는 미래교육과정을 대비하기 위해 SW·AI교육으로 그려보는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프로그램을 5. 28(화)~5.31(금)까지 일일 체험 집중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일일 체험 집중 교육 주간은 SW·AI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체험 주간 동안 초·중학교 4개 학교(부평여중, 선원초, 청학중, 석남초) 151명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의미 있는 높은 만족도 결과(평균 98% 이상)를 얻었다.

인천학생교육원 산하 서사체험학습장의 SW·AI교육으로 그려보는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프로그램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 중심 세계시민교육이다. 가상현실(메타버스 등) 공간을 구현해 우리나라 전역과 세계 여러 곳의 문화를 전동휠을 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동휠을 직접 타고 한반도 전역 및 지구촌의 지역적, 지형적, 문화적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적(local) 수준에서 세계적(global) 수준의 관점을 지닐 수 있도록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즉, 글로컬리제이션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학생들이 결대로 자람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생태 교육 등의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도입하여 추후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행복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확대·운영하고자 한다.

인천학생교육원 박인배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지구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 공존, 공동체 의식 등과 같은 가치 중심의 세계시민 교육과정 등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학생교육원의 체험 중심 미래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