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관계 지향성을 신장시키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꼬마 시민 양성

○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한 놀이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 높은 자존감(자기관리), 관계 맺는 힘 등을 강조하는 놀이 활동 경험 제공

○ 학교 현장에 체험 위주의 사회·정서학습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자기효능감 향상 기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인천학생교육원, 원장 박인배)은 행복한 삶을 가꾸고 학교(급)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2회 이상 운영한다.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은 놀이체험활동을 통해 학급 구성원들이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6월 28월(금)에는 인주초 54명 학생들이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기 이해, 높은 자존감(자기관리), 관계 맺는 힘 등을 강조하는 놀이 활동을 경험하였다.

인천학생교육원 산하 서사체험학습장의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진행해왔던 놀이 프로그램을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끼리 주도적으로 원만하게 관계를 맺고 책임있는 결정을 잘할 수 있도록 놀이 계획-놀이 참여 등을 학생들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 등을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의 필수 역량인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놀이 교육과 접목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추후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자기효능감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박인배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예견되는 새로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지원 및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학생교육원의 체험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활동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