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4회, 1박 2일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사제 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및 지원
○ 국제고 학생 31명, 교사 5명 등이 참가하여 사제 간의 소통과 포용, 봉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짐
○ 학교와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사제 간의 신뢰와 관계가 회복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인천학생교육원, 원장 박인배)은 사제 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 지원을 위해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연 4회, 1박 2일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은 참가 학교의 교사 및 학생들과 사전 협의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으로 한다. 이에 7월 19월(금) ~ 7월 20(토)에는 국제고 학생 31명, 교사 5명 등이 참가하여 사제 간의 소통과 포용, 봉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국제고 교사 및 학생 등과 협의하여 우리는 하나,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사제동행 호연지기 트래킹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 모두 그 교육적 목적과 활동 내용에 만족하고 있다.
또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후 긍정적 영향은 다양했다. 리더의 자질과 공동체와의 관계를 느끼고,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할지 서로 공유하고 깨달았다. 또한,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활 태도를 성찰하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사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추후 참가하는 학교와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사제 간의 신뢰와 관계가 회복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박인배 원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될 인천학생교육원의 학교 맞춤형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기대해본다.